전주시(시장 송하진)는 내수산업 구조변화와 기업현장 자동화로 경제성장은 지속되고 있는반면 고용은 감소하는 실정에 청·중년층 일자리가 범 정부적 현안사업으로 떠오르고 있어 이들 실업자 해소를 위하여 일자리대책 추진에 더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주시(경제부서 지역경제과)는 지속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신규 중소기업 ‘구인난’ 지원서비스를 위하 전직원(취업알선센터포함 21명)이 5개반을 편성고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동안 금년도 신규 공장등록업체 46개(8월말)를 대상으로 기업현장 출동중이며 국제금융 불황위기에 벗어나 경기회복세에 있는 대다수 중소기업의 애로는 무엇보다도 인력, 자금, 판로개척 순으로 신규 중소기업은 이 부문에 그 만큼 취약하다고 판단되어 우선 먼저 신규 기업현장에서 전주시의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과 전주시취업알선센터 역할 등을 기업별 전담 멘토링하고 아울러, 2012년 직원채용 전망을 파악하는 등 단기적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지역경제과 운재신 과장)는 “2011년도 전주시 일자리 목표 12,632개로 설정하고 상반기에 공공 및 민간부문 일자리, 취업지원서비스 및 미스매치 해소 부문, 직업훈련 부문 등 379개 총세부사업에서 일자리 9천5백여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히고 아울러, 지속적으로 청·중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을 위해 오는 10월경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그랜드 취업박람회’를 전주대학교에서 갖을 예정이라며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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