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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17일 개막

  • STV
  • 등록 2011.09.15 07:04:54

경기도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17일 오후 6시 국내최초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팡파르를 울린다.

1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며 이천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 종목별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대축전은 도내 31개 시·군에서 총 1만3천579명(선수 1만2천303명·임원 1천276명)의 선수단이 참가, 1·2부로 나뉘어 축구(50代),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육상, 족구, 생활체조, 합기도, 탁구, 볼링, 농구, 검도, 배구, 태권도, 야구, 보디빌딩, 궁도 등 17개 정식종목과 인라인스케이팅, 등산, 국학기공 등 3개 시범종목에서 실력대결을 벌인다.

선수단 가운데 1부에선 수원시가 20개 종목에서 시·군 선수단 중 가장 많은 619명의 선수단을 파견하고 성남시가 19개 종목에 583명을, 안산시가 57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2부에선 개최지인 이천시가 20개 종목에 가장 많은 556명의 선수단을, 오산시가 480명, 동두천시가 434명의 선수단을 각각 출전시킨다.

개회식은 “ART 365”라는 주제로 이천은 언제나 희망찬 365일이며, 생활체육과 함께 건강한 365일이 유지된다는 의미를 표현한다. 개회식에 앞서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식전행사에는 이천시 홍보 영상물 상영에 이어 군장병의 특공무술 시연, 관람객 레크리에이션, 생활체육 공연 등이 잇따라 펼쳐져 분위기를 띄우고, 식후행사에는 전자현악 연주와 B-boy 퍼포먼스, 레이저·폭죽 등을 이용한 멀티미디어 쇼에 이어 아이돌 초청가수 제국의 아이들, F(X)와 트롯가수 박현빈, 김혜연의 축하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장승영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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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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