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하는 인본디자인(Universal Design)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市는 사회적 약자계층(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우등)의 시설개선을 주 내용으로 한 인본 디자인 시범사업 사업자를 지난 7일 선정하고 9월중에 사업대상 시설물을 1개소를 선정하고 10월부터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본 디자인 시범사업은 사회적 약자 계층의 열악한 시설을 문턱제거, 경사로 등 접근로 개선, 장애인 출입 및 휠체어가 접근 가능하도록 출입구와 화장실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인본디자인 시범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내년 부터는 사업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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