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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대구시, 시민생활 선진화 위한 새주소 안내시스템 모바일서비스

  • STV
  • 등록 2011.09.12 10:06:00

대구시는 위치 찾기 선진화를 위해 현행 지번주소를도로명주소로 전환하고 시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네비게이션, 스마트폰 등을 통하여 모바일서비스를 실시한다.

 

도로명주소로 길 찾기 방법은 우선 도로명을 찾아 이동한 후 집집마다 부착된 건물번호를 찾으면 된다.

 

대구시는 지난 3월부터 도로명주소 일제고지를 실시하고 7 29일 동시고시를 완료했으며, 새주소안내시스템(www.juso.go.kr)을 통한 민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도로명주소는 위치 찾기가 매우 편리하여 G20 국가를 포함한 거의 모든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보편화된 주소체계로 경찰·소방 등 응급 구조기관의 현장 대응력 제고는 물론, 물류비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대폭 줄어들게 되어 국제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이성진 토지정보과장은이번 추석을 맞아 고향과 친척·친지댁 방문 시 새주소를 이용하면 매우 편리할 뿐만 아니라, 오는 10 31일 주민등록이 새주소로 일괄 변경되어 실생활 활용도가 높아지므로 시민들이 모바일서비스 등을 통하여 새주소를 적극 활용하여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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