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도심내 위치한 달성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과 달성군 화원유원지에서 추석 연휴기간에(9.10~9.13)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물지게, 공기놀이,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굴렁쇠굴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팔공산자연공원, 앞산공원, 두류공원에서는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추석연휴 기간에 직원이 상시 대기하여 시민들이 공원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 할 계획이다.
대구시 강정문 공원녹지과장은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커피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넉넉하고 훈훈한 대구의 인심을 느끼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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