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만성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병 예방을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대전역 및 타임월드 로데오거리에서 ‘고혈압·당뇨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최근 10년간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이 2배 이상 증가하는 추세이며,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사회 경제적부담도 급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증진사업지원단, 구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기관에서 시민 1천여 명에게 고혈압 및 당뇨, 골밀도 검사 및 니코틴, 비만도 등 건강측정과 함께 리플릿 등 홍보물도 배부했다.
한편 시는 매년 고혈압주간에 거리캠페인 행사를 가져 시민들에게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 발견되는 고혈압 및 당뇨 환자는 각 거주지 보건소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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