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최근 1년간 사회에 진출하여 인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 152세대에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새롭게 이웃이 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추석명절을 맞이하게 함으로써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끼도록 하고, 전통시장 방문구매를 통한 지역사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세대별로 3만원~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해당 자치구 거주지보호담당관을 통하여 9월 5일~7일 사이에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에는 8월 현재 1,846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남동구가 1,305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부평구(202명), 계양구(131명), 연수구(125명) 순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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