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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충남도, 식중독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 STV
  • 등록 2011.08.29 09:54:54

충남도가 개학철을 맞이하여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일간 학교급식소, 식재료공급업소, 도시락제조업소 등에 대하여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각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지역 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도에서는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충남도교육청과 3개반 6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 등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학교급식소, 학교내 구내매점학교 식재료 공급업소, 고속도로휴게소식중독발생 이력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발생 우려 업소에 대하여 철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또 이번 점검에서는 적발보다는 현장중심의 지도·계몽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로 소홀하기 쉬운 위생관리 사항을 중점 지도하고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시설물에 대한 위생관리종사자 개인위생먹는물 관리실태 주로 점검하고 현장에서 위생관리에 대한 홍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학교급식소 등에서 사용되는 지하수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학교급식소 등에서의 식중독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식품공급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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