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는 잦은 강우에 따라 하수가 태화강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태화강 양안에 설치된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오는 8월16일부터 19일까지 시 및 중·남구 합동으로 4개반 18명이 우수토실·토구·중계펌프장 등 26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우수토실 펌프 작동여부 △스크린 청소상태 △토구로 하수유출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태화강 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에 대하여는 긴급히 보수·정비하여 최상의 태화강 수질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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