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 흐림동두천 22.2℃
  • 흐림강릉 22.8℃
  • 흐림서울 24.4℃
  • 대전 22.6℃
  • 대구 22.7℃
  • 울산 21.6℃
  • 흐림광주 24.7℃
  • 부산 22.9℃
  • 흐림고창 24.4℃
  • 구름많음제주 28.1℃
  • 흐림강화 22.7℃
  • 흐림보은 23.2℃
  • 흐림금산 21.4℃
  • 흐림강진군 24.4℃
  • 흐림경주시 22.3℃
  • 흐림거제 23.8℃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전북도,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자 접수

  • STV
  • 등록 2011.08.04 07:51:24

전라북도는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적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바람직한 인재상을 정립하기 위한 교육과학기술부의대한민국 인재상선발에 맞추어 전라북도 후보자를 7 25일부터 8 5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선발대상은 지··체 등 전인적 소양과 분야별 성장잠재력을 가진 자로써,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미래 성장 글로벌 리더로서의 성장잠재력과 융합적 소양, 창의력이 뛰어난 자, 인성, 봉사정신 및 리더십이 타의 귀감이 되고 관련 성과가 우수한 자, 장애, 가난, 어려운 환경 등 역경을 극복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자, 국내외 각종 대회 등에서의 우수한 성과로 국가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자 등이다.

 

‘대한민국 인재상수상자에게는 대통령 명의 상장, 상금 300만원을 대통령 친수(예정)하고, 창의역량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한 수상자 연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번대한민국 인재상선발에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발굴되어 추천될 수 있도록 도내 대학, ·군 및 전라북도교육청과 연계하여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도내 우수 인재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전국에서 100명을 선발하며 이중 지역 안배를 위하여 시도별 대학생 2, 고등학생 3명이 배정되어 있다.

 

도 관계자는 현재 인재상에 대한 MBC, JTV 방송자막 및 홈페이지 등의 홍보로 많은 문의전화는 있지만, ‘대한민국 인재상에 대하여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 듯 접수율이 저조함을 우려, 본인의 삶에 대한 비젼을 세우고 실천해 나아가는 학생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대한민국 인재상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전북도청 교육지원과(☏280-2932)로 문의하거나 전북도청,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황석영 부커상 불발…수상은 독일 작품 ‘카이로스’ 【STV 박란희 기자】올해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은 예니 에르펜벡의 장편소설 ‘카이로스’(Kairos)가 수상했다. 황석영 작가는 ‘철도원 삼대’로 최종 후보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영국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작으로 독일 작가 예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카이로스’는 1980년대 말 베를린 장벽 붕괴를 놓고 유럽 현대사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이다. 작가 에르펜벡은 1967년 동독의 동베를린 태생이며, 오페라 감독과 극작가, 소설가를 넘나들면서 전방위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터내셔널 부커상은 작가 본인 외에도 영어로 작품을 번역한 번역가에게도 시상한다. ‘카이로스’ 영역자인 마이클 호프만 번역가도 상을 받았다. 황석영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영어판 ‘Mater 2-10’)는 최종후보 6편에 포함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한국 문학은 최근 3년 연속으로 후보에 올랐으나 모두 불발됐다. 2016년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후 2018년 한강의 다른 소설 ‘흰’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해임 가처분 인용에 탄력받은 민희진, 하이브에 “타협점 찾자” 【STV 박란희 기자】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31일 “뉴진스를 위해 하이브와 타협을 마련하고 싶다”면서 하이브에 화해를 제안했다. 전날 법원은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민 대표는 해임 위기에서 벗어났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에 화해를 제안했다. 민 대표는 기자회견 시작과 동시에 울먹이며 자신을 응원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앞선 기자회견을 하고 한달이 넘은것 같은데, 그 기간이 저의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이었다”면서 “감사한 분들이 많아서 인사를 드리고 싶다. 생면부지의 사람인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분들 덕분에 제가 이상한 선택을 안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민 대표는 “저는 뉴진스라는 팀으로 제가 이루고 싶었던 비전을 이루고 싶다. 돈이랑 바꾸라면 바꿀 수도 있다”면서 “제가 해임이될 요건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 비전이 꺾인다고 생각하면 굉장한 고통이다”라고 했다. 민 대표는 “경제적으로도, 주주분들에게도 큰 피해라고 생각한다. 6월에 도쿄돔 공연을 준비하고 있고, 내년에 월드투어도 준비하고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