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적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바람직한 인재상을 정립하기 위한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에 맞추어 전라북도 후보자를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선발대상은 지·덕·체 등 전인적 소양과 분야별 성장잠재력을 가진 자로써,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미래 성장 글로벌 리더로서의 성장잠재력과 융합적 소양, 창의력이 뛰어난 자, 인성, 봉사정신 및 리더십이 타의 귀감이 되고 관련 성과가 우수한 자, 장애, 가난, 어려운 환경 등 역경을 극복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자, 국내외 각종 대회 등에서의 우수한 성과로 국가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자 등이다.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명의 상장, 상금 300만원을 대통령 친수(예정)하고, 창의역량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한 수상자 연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번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에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발굴되어 추천될 수 있도록 도내 대학, 시·군 및 전라북도교육청과 연계하여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도내 우수 인재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전국에서 100명을 선발하며 이중 지역 안배를 위하여 시도별 대학생 2명, 고등학생 3명이 배정되어 있다.
도 관계자는 현재 인재상에 대한 MBC, JTV 방송자막 및 홈페이지 등의 홍보로 많은 문의전화는 있지만, ‘대한민국 인재상’에 대하여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 듯 접수율이 저조함을 우려, 본인의 삶에 대한 비젼을 세우고 실천해 나아가는 학생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대한민국 인재상’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전북도청 교육지원과(☏280-2932)로 문의하거나 전북도청,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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