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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영광군, 제3회 영광 갯벌 마라톤 축제 개최

  • STV
  • 등록 2011.07.29 08:19:38

3회 영광 갯벌 마라톤 축제가 세계5대 갯벌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서해안 칠산 앞바다 염산면 두우리 백바위해수욕장에서 오는 30일부터 2일간 열린다.

 

 

염산면 두우리 백바위해수욕장은 그 이름처럼 하얀 바위가 해변가를 아름답게 장식하고 소나무 숲이 우거져 아늑함을 주는 데다 광활한 갯벌이 펼쳐져 있어 각종 갯벌체험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갯벌 마라톤축제 첫째 날에는 갯벌 슬라이드, 갯벌 썰매타기, 갯벌 보물찾기 체험은 물론 창무극아가청아공연과 음악공연과 야간에는 불꽃놀이와 함께 갯벌 가족한마당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갯벌마라톤 대회(4, 7)가 열리며, 마라톤이 끝난 후에는 갯벌 장어잡기, 갯벌 줄다리기, 기마전등 각종 체험거리와,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마련돼 있다.

 

또한 행사장에는 굴비·장어, 막걸리 시식회 등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넉넉한 인심을 전하고 머드 페이스 페인팅, 도자기·한지 공예 체험, 전기자동차 홍보전시관과 모래찜질 체험장 등 각종 부대행사를 열어 재미를 배가할 계획이다.

 

행사 주관단체인 글로리영광추진위원회는염산 두우리 갯벌은 겨울철이면 사라졌다가 여름철에만 생성되는 갯벌로 갯벌 자체가 깨끗하고 미네랄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영광 갯벌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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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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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