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사이토 미노루 전(前)나고야 시의회의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일본 중부지역 우호교류협력단이 방문해 호텔유치계획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우호교류협력단은 27일 오전 11시30분에 강운태 광주시장을 만나서 호텔 투자유치 계획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전일에는 국립 5·18묘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홍보관 및 호텔유치 현장 등 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번 방문목적은 △광주 호텔유치계획을 청취하고 일본 투자자를 물색 검토 △여수박람회를 계기로 무안·일본 중부공항간 전세기 취항 협의 △우리시-아이치현, 나고야시 우호도시 체결 관련 사항 등이다.
사이토 미노루 전(前)나고야 시의회의장은 “광주시와 나고야시가 우호도시 체결에 대해 논의가 될 때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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