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6℃
  • 흐림강릉 20.2℃
  • 구름조금서울 25.1℃
  • 구름조금대전 27.9℃
  • 구름많음대구 25.7℃
  • 울산 24.5℃
  • 구름조금광주 28.3℃
  • 부산 26.7℃
  • 구름조금고창 26.2℃
  • 흐림제주 29.3℃
  • 맑음강화 22.9℃
  • 구름조금보은 26.0℃
  • 구름많음금산 27.8℃
  • 구름많음강진군 28.9℃
  • 흐림경주시 25.4℃
  • 구름많음거제 27.8℃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충북도, 동해 피해 과수농가 복구비 15억원 지원

  • STV
  • 등록 2011.07.26 21:31:44

올해 초 이상한파 및 저온으로 동해 피해를 입은 도내 1,451농가에 14 9천만원의 복구비가 지원된다.

 

충북도내에서는 올해 초 1월중 기온이 -17℃ ~ -18℃로 급격하게 하강했고 특히 최저기온이 -23℃로 관측되는 등 기습한파의 영향으로 포도나무 314, 사과나무 258, 복숭아나무 170㏊ 등 총763㏊의 과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고 1,044백만원, 지방비 447백만원의 복구비가 지원되며 항목별 복구 소요액은 농약대 148백만원, 대파대 829백만원, 생계지원비 514백만원 등이다.

 

또한, 과수 피해농가의 농업경영자금 4,354백만원도 1~2년 상환을 연기하고 이자도 감면하게 된다.

 

한편 이번 과수피해 농가중 고사 및 50%이상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서는 재해복구비만으로 경영정상화를 뒷받침하는데 한계가 있어 별도로 재해대책 특별융자금(금리 3%, 1년상환에 1년 연장가능) 77억원을 추가로 융자지원하게 된다.

 

재해대책 특별융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농가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융자한도액이 기재된 재해대책특별융자금 신청서를 발급받아 ‘11.9.26일까지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