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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서울시 ‘아리수나라’, 수돗물 체험 제공

  • STV
  • 등록 2011.07.23 08:07:50
이제 여름방학이다. 아이들에게 재미와 학습효과까지 주는 나들이 장소를 물색 중인 부모님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바로 어린이 공원 내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전용 수돗물 체험홍보관 ‘아리수나라’이다. 이곳은 특히 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은 물론, 놀면서 배우는 수돗물의 생산과정 등 ‘체험· 재미·교육’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체험학습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작년 10월에 개관한 아리수나라는 올 상반기에만 62,000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물에 대한 친밀감과 소중함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방문객이 점차 늘고 있다.


아리수나라는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892㎡의 단독건물로 1층에는 전시 및 체험놀이시설이 2층에는 3D 미디어 주제영상관이 설치되어 있다.


1층 전시관에서는 ‘물의 비밀’ 코너를 통해 생명이 있는 물과 물의 여러성질 등을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아리수이야기’ 코너에서는 수돗물의 역사와 수돗물 생산과정을 모형을 통해 재미있게 보여주고, ‘놀면서 배워요’ 코너에서는 물사용량을 놀이로 통해 배우는 볼풀장과 댐놀이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 주제영상관은 아리수 캐릭터 ‘아리와 수리’와 함께하는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가 펼쳐지는 3D 입체영상이 상영돼 어린이들에게 수자원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일을 제외하고 하절기 10시 ~ 오후8시까지 운영되고, 동절기는 9시 ~ 오후6시까지 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최동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방학을 맞아 아리수나라에 오시면 ‘수돗물 체험홍보관’의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가 매일 접하는 수돗물에 대해 배우는 ‘교육적 효과’까지 누리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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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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