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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울산시,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협약체결

  • STV
  • 등록 2011.07.11 10:08:09

울산시는 7 11일 오전11시 시청 본관 중회의실에서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울산본부, 보육시설연합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출산·양육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울산본부, 울산시보육시설연합회 등 3개 기관이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및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서 3개 기관은 인구교육에 필요한 최신 정보 공유·제공 및 저출산 극복이 국가의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분위기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울산시는 인구교육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신 교육자료 제공에 적극 협력하고 사업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계획과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울산본부는 출산친화적 인구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우수강사를 확보하고 인구교육에 적합한 보조재료를 확보하여 피교육자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울산시보육시설연합회는 인구교육 참여자와 교육장 제공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울산시는 저출산 주요사업으로 아이낳기 좋은 세상 울산운동본부 운영, 산모 및 영·유아용품 무료대여사업 울산 다자녀 사랑카드 할인혜택, 셋째자녀이상 출산가정 수도요금 50% 감면, 셋째자녀이상 자녀 보육료 추가지원, 둘째아 이상 산모 한약첩약 50%할인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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