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최해상)와 울산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큰나무-청소년 보훈기념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어렵게만 느낄 수 있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쉽고 재밌게 전달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깨닫게 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그 첫 시작으로 ‘현충일 추념 제13회 울산청소년 백일장’이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 광장에서 운문부, 산문부로 구분 개최되며, 나라사랑 시민 인터뷰, 나라사랑 큰나무 7행시 짓기, 태극기 그리기, 나라사랑 퀴즈, 플레시 몹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오는 11일에는 ‘호국 한마음 시민 건강걷기대회’와 ‘나라사랑 길라잡이 청소년 자원봉사 day’ 진행한다.
‘호국 한마음 시민 건강걷기대회’는 체험부스 진행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 어르신과 청소년이 동행함으로써 나라사랑이란 테마로 세대간의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나라사랑 길라잡이 청소년 자원봉사 day’는 자원봉사기초교육, 나라사랑 강연회(강사 국가발전미래교육협의회 안보교수 주혜련), 현충시설 탐방(울산대공원 현충탑, 삼일사, 외솔 최현배 기념관) 등으로 진행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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