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첫 회로 선유도에서 5.21(토) 18:00~19:00까지 1시간동안 잔잔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시낭송을 직접 하고 싶은 시민들은 현장에서 신청하여 직접 시낭송을 할 수 있다.
“시가 흐르는 서울” 시낭송회는 바쁜 생활속의 지친 시민들에게 시를 통하여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2009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 3년째 진행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9.23(금)에는 서울광장에서 詩의 축제 시민 시낭송 경연대회가 개최될 예정인데, 일반시민들도 경연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경연대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선유도 등 6개 장소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시낭송공연 현장에서 신청하여 시낭송 체험도 하고, 아울러 경연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서울시 조원준 문화예술과장은 “2011년도 시가 흐르는 서울 시낭송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라며, 이를 통해 서울시민들의 삶 자체가 문학이 되고, 감동과 희망이 넘치는 삶을 사는 시민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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