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도는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올해 초 충남 천안에서 첫발생 이후 전국 6개시도 25개 시·군에서 52건이 발생되어 280개농장 640여만마리 가금류를 매몰처리 하였다.
또한 최근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고 봄철 국내외 행락객 이동증가로 그 어느 때보다 차단방역 강화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질병의 도내 유입 및 확산가능성이 높은 재래시장 유통 가금류 및 가축수송차량에 대한 소독등 철저한 방역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재래시장 AI 방역실태 점검에서는 도내 재래시장을 출입하는 가금류 유통상, 운반차량의 소독실시기록부 소지 및 소독실시 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모두 확인서를 징구하고 관련규정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50~300만원)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토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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