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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대구시, ‘(주)신세계’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우선협상자로 확정

  • STV
  • 등록 2011.04.03 09:59:56
대구시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개발 의향이 있는 모든 사업자에게 공정한 기회제공과 좀 더 나은 개발계획 발굴을 위하여 지난 해 국가시범사업 지정시 선정된 (주)신세계의 사업계획에 대하여 제3자 사업제안 공모를 하였으나 의향서 제출업체가 없어 (주)신세계를 동대구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하였다.


대구시는 지난 3월 24일 사업설명회시 (주)신세계외 5개 업체가 참석하여 공모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나 참여의향서 접수 마감일인 3월 31일까지 사업참여 의향서 제출자가 없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초제안자인 (주)신세계를 선정하여 복합환승센터 및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우선권을 부여하게 됨으로써 사실상 사업시행자로 확정케 되었다.


대구시는 앞으로 (주)신세계와 개발협약을 체결 한 후, 7월 중 복합환승센터지정(국토부장관 승인) 및 사업시행자 지정과 토지보상, 실시계획 수립,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2012년 하반기 전에 착공에 들어가 2014년 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2010년 12월에 국토해양부로부터 “국가시범사업”으로 지정받은 바 있으며, 완공시 대구의 랜드마크로서 동일 시설물 내에서 철도, 버스, 도시철도 등 모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도시교통의 모델이 되어 “대중교통수단간 환승편의 향상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대중교통중심으로 지역개발을 체계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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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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