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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광주시, 대형음식점(330㎡이상) 민·관 합동 점검 결과 발표

  • STV
  • 등록 2011.03.30 08:50:41
광주시는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결혼·장례예식장 내 음식점과 주변 대형음식점(330㎡ 이상) 105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상태에 대한 점검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민·관 합동 5개반 18명(시 3, 자치구 5,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으로 편성해 △의무신고 제품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식자재 소독과 조리장 청결상태 △기타 식품위생법령 위반행위 등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4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5개소 △무표시 제조 판매·보관 사용 3개소 △종사자 건강진단 미필 3개소 △시설기준위반 2개소 △식품보관기준 위반 6개소 △신고업종 외 영업 1개소 등 24곳을 적발했다.


적발된 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K웨딩홀, L음식점 등 9개 업소를 영업정지 처분하고, H참기름업소 1개소는 검찰송치, C컨벤션, J음식점, W웨딩홀, H장례식장 등 14개 업소에 대해서는 각각 시정명령과 시설개수명령, 과태료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을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위생사각지대 등 취약분야에 대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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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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