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25.2℃
  • 구름많음강릉 24.8℃
  • 구름조금서울 26.9℃
  • 구름조금대전 27.6℃
  • 구름조금대구 27.3℃
  • 구름조금울산 25.7℃
  • 구름조금광주 25.3℃
  • 맑음부산 28.0℃
  • 구름조금고창 26.1℃
  • 맑음제주 27.4℃
  • 구름많음강화 24.0℃
  • 구름조금보은 24.9℃
  • 맑음금산 26.1℃
  • 구름조금강진군 26.0℃
  • 구름조금경주시 25.5℃
  • 맑음거제 27.7℃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광주시, 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 등 LED조명 교체

  • STV
  • 등록 2011.03.30 07:59:08
광주시는 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44량과 5개역 정거장 조명등을 총 사업비 18억원(국비 13, 시비 5억)을 투입, 에너지효율이 좋은 LED조명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대상은 1호선 전동차 44량내 형광등 1,000여 개와 상무역 등 5개역 정거장 형광등 4,700여 개 등으로 연간 전력요금과 유지관리비 등 총 2억여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383톤가량 줄어 소나무 7만7,000여 그루 식재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정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 시책에 따라, 2012년까지 도시철도1호선에 에너지절감형 LED조명 비중을 30%까지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동차 48량과 정거장 출입구 등기구 1,130여개를 LED조명으로 교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감소되고 유지관리 비용이 절감돼 에너지 효율 개선은 물론, 지역 LED부품업체 신규시장 창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