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한국조리사회중앙회 경기도지회(회장 오창익)에 위탁해 진행되는 이 사업은 1인이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한국음식 조리기술을 가르치는 것으로 교육비는 도가 전액 부담한다.
도내에 정착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주부 및 북한 이탈 주민(새터민), 조리 관련 미취업 청년 등이 대상이며, 1일 4시간, 주 2회, 6주에 걸쳐 돼지갈비, 아귀찜, 밑반찬, 퓨전음식 등 분야별 전문강의로 진행된다.
도는 교육을 수료한 사람을 조리사회가 운영하는 취업지원센터에 등록, 회원업소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이 만든 음식을 홍보할 수 있는 발표회도 올 12월 중에 개최할 계획이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경기도조리사회 홈페이지(www.ggcook.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조리사회중앙회 경기도지회(258-2144)로 문의하면 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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