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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나노소자특화팹센터, 중기 기술력 향상 지원

  • STV
  • 등록 2011.03.14 11:17:06
나노소자특화팹센터(원장 고철기)는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2011년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중의 하나인 연구장비 공동이용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4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중기청 연구장비 공동이용 지원사업은 정부출연 및 대학 등의 주관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고가 연구장비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용부담 완화를 통하여 중소기업의 고가 연구장비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고, 고부가가치 신기술·신제품 창출 등 중소기업의 관련 기술경쟁력 향상 및 고부가가치 신기술·신제품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지원규모만도 151억원이며 이를 통해 센터에 구축된 200여대의 최첨단 장비 중 133대에 대해 이용료의 50~60% 범위내 에서 5천만원까지 온라인 바우처(쿠폰) 방식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앞서 센터는 지난 3년간 세차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로써 4번째 선정되었다.


지난 3년간 중기청 연구장비 공동이용 지원사업을 통해 센터의 최첨단 장비를 사용한 기업 수는 약 50여개이며 이용한 건수만 해도 5,300건에 이른다.


최근 우리나라 첨단 중소제조업의 경영여건이 안 좋은 상황에서도 센터 연구장비에 대한 이용률은 전체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이용자의 70% 이상이 중소벤처기업으로, 중소기업들의 연구장비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나노소자특화팹센터 고철기 원장은 “이번 중기청 연구장비 공동이용 지원사업 주관기관의 4번째 선정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의 제조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며 “센터가 보유한 첨단 장비를 해당 중소기업에서 이용부담을 완화하여 용이하게 활용함으로써 중소기업의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한 성과가 기대되며, 아울러 센터의 첨단장비 활용도를 제고하고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및 제품개발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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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술 거장들, 서울 모인다…프리즈 전 분주 【STV 박란희 기자】다음달 개최되는 프리즈를 앞두고 미술계가 준비를 서두르는 모습이다. 다음달 9월 4~7일에 프리즈 서울 아트페어가 개최되는 가운데 프리즈에서 눈도장을 찍기 위해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들이 준비에 한창이다. 마크 로스코와 미리암 칸, 이우환 등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이 총집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예열이 활발하다. 송은은 9월 4일 ‘소장품의 초상:피노 컬렉션 선별작’ 전시를 연다. 마를렌 뒤마(남아공)를 비롯해 피터 도이그(영국), 미리암 칸(스위스), 얀보(베트남)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회화, 설치, 드로잉,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0여 점이 선보인다. 20세기 미술의 거장인 마크 로스코는 한국 작가 이우환과 페이스갤러리 서울에서 2인전을 연다. 이우환은 로스코의 유족과 협업해 전시를 큐레이팅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 고미술을 주로 전시해왔던 호암미술관은 사상 처음으로 현대미술가의 개인전을 다음달 3일부터 연다. 스위스 출신 미술가인 니콜라스 파티가 회화, 조각 등 고미술 소장품을 함께 전시한다. 글로벌 메가 갤러리인 가고시안도 한국에서 첫 전시를 연다. 3일 개막하는 데릭 애덤스 개인전 ‘더 스트립’은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캐비닛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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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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