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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전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에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 STV
  • 등록 2011.03.04 12:12:52
전북도가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창출 우수 중소기업(‘일자리+우수기업’)을 선정하여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우수기업’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서 2011년 6월말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고용인력이 5%이상, 최소 10명이상 증가한 기업을 대상으로 희망기업의 신청을 받아 심사위원회(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5∼10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일자리+우수기업’ 인증패가 수여되고, 경영개선 보조금 지원 등 2년간 26개 기관이 제공하는 44종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희망 중소기업에서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지원신청서 등 소정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시·군(지역경제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되고, 도에서는 시·군에서 추천된 기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서류평가 및 현지심사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번 ‘일자리+우수기업’ 선정 지원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약 1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제공하게 되어 청년실업 등 구직난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계획, 지원신청서, 인센티브 내용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 홈페이지 ‘중소기업지원정보’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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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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