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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보람상조 ‘스카이펫’,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수상

반려동물 상품 및 서비스로 반려동물시장 적극 공략


【STV 박란희 기자】보람그룹의 반려동물 상조서비스 '스카이펫'이 펫상조서비스의 명품으로 선정됐다.

스카이펫은 2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펫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상품 홍수의 시대 속에서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있는 어워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리서치가 각 산업부문별 브랜드 전략을 통한 가치 평가와 대외 평가, 품질 및 고객만족 관리 등 다양한 평가 지표를 통해 소비자 조사를 실시하고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시상 부문에는 식품·생활용품·잡화 등의 소비재, 가전·자동차·건설 등의 내구재, 금융·통신 등 서비스, 공공행정서비스, 지자체, 신상품 등이 있다.

스카이펫은 보람그룹이 대한민국 상조서비스의 표본인 보람상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펫상조서비스에 진출하면서 반려동물 관련 프리미엄 상조시장을 개척한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반려동물 장례행사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나아가 프리미엄 펫상조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을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스카이펫(SKYPET)’은 국내 대표 상조브랜드 보람상조를 운영하는 보람그룹이 반려동물 신사업으로 지난해 야심차게 선보인 서비스다. 그룹 내 상조회사 보람상조라이프, 보람상조개발, 보람상조애니콜, 보람상조리더스 등을 통해 가입하면 해당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람그룹은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하면서 전략 방향성을 담은 키워드로 ‘P(Premium, 고급 펫 상품)·E(Experience, 반려인의 경험 반영)·T(Technology, 바이오 기술 융합)’를 제시한 바 있다. 반려동물 전용 장례 서비스를 출시하고 계열사들이 확보한 바이오 원천 기술로 펫관련 상품을 선보이며 1,500만 명에 달하는 반려인을 고객군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반려동물 전용 상품인 ‘스카이펫’은 반려동물이 무지개 다리를 건넌 후 고객의 요청에 의해 출동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람상조의 전문 장례지도사가 직접 염습해 장례를 치른다. 30여 년간 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례현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람상조의 장례지도사들이 반려동물의 장례까지 꼼꼼하게 진행한다. 더불어 펫 전용 관과 유골함, 최고급 수의, 액자 등 용품도 제공하며, 단독 추모실 이용과 헌화꽃, 장례증명서 등도 반려인에게 제공한다.

특히 보람그룹의 자체 특허 기술로 제작되는 생체보석 ‘펫츠비아’를 이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펫츠비아는 반려동물의 털이나 발톱, 유골 등의 생체원료를 혼합해 세상 유일한 보석으로 제작되며 반려동물을 항상 기억할 수 있도록 고객 선택에 따라 오마주(위패)나 주얼리 형태로 제공된다. 반려동물의 유골을 고온, 고열로 녹여 보석이 아닌 돌 형태의 메모리얼 스톤을 제작하는 기존의 업체들과는 차별화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보람그룹은 스카이펫(펫상조)뿐만 아니라 앙팡펫(펫푸드), 펫츠비아(펫생체보석) 등 다양한 반려동물 사업을 추진하며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보람상조의 명성에 걸맞은 반려동물 상조서비스를 오랜 기간 철저하게 준비해 선보인 스카이펫이 좋은 평가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상품 및 서비스로 1,500만 반려인들의 토털 라이프케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에 육박하면서 펫코노미(Petconomy)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보람그룹은 스카이펫, 앙팡펫, 펫츠비아 등 반려동물 사업에서 다방면에 진출해 약진하고 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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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0년 이전 희귀 옛 족보 20점 국내 첫 공개…세계기록유산 등재 본격 추진 【STV 박란희 기자】국 고유의 족보 문화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본격적인 첫 걸음을 뗀다. ‘한국족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오는 7월 21일(월)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1670년 이전에 발간된 희귀 옛 족보 20여 점이 국내 최초로 공개 전시될 예정이며, 특히 임진왜란 이전에 제작된 현존하는 9점의 족보 중 3점이 함께 공개된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의 족보로 알려진 1476년 발간 '안동권씨세보'(서울대 소장본)도 영인본 형태로 전시된다. '안동권씨세보' 외에는 전부 원본이 공개돼 눈길을 끌 전망이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족보 문화를 가장 체계적으로 유지해온 나라로 꼽힌다. 약 700~800년에 걸친 가족사 기록을 통해 당대의 신분 구조와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인류 기록유산이지만, 현재는 체계적 보존과 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다. 족보 대부분이 개인이나 문중 단위로 흩어져 있고, 일부는 “어디에 누가 소장하고 있다더라”는 식의 확인되지 않은 구전에만 의존하고 있다. 추진위는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국내외 학계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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