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2 (목)

  • 맑음동두천 -6.7℃
  • 맑음강릉 -0.7℃
  • 맑음서울 -3.5℃
  • 맑음대전 -3.8℃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1.0℃
  • 흐림광주 0.8℃
  • 맑음부산 -0.8℃
  • 구름많음고창 -0.2℃
  • 흐림제주 7.6℃
  • 맑음강화 -5.7℃
  • 맑음보은 -6.4℃
  • 맑음금산 -5.2℃
  • 맑음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1.5℃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한글문화연대, 575돌 한글날 기념 2021년 우리말 사랑꾼에 한국도로공사와 김정섭 공주시장 뽑아

URL복사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575돌 한글날을 맞아 올바른 우리말 사용과 공공언어 쉽게 쓰기에 앞장선 2021년 ‘우리말 사랑꾼’으로 한국도로공사와 공주시장 김정섭을 뽑았다. 우리말 환경을 어지럽힌 ‘우리말 해침꾼’으로는 쓸데없이 외국어를 남용한 문화방송 ‘구해줘 숙소’ 출연진과 제작진을 뽑았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2020년 5월부터 고속도로 전문용어 표준화 사업을 추진해 고속도로 건설 현장과 도로 운영 관리에서 사용하던 ‘데나우시, 단도리’ 등의 일본어 잔재, ‘블랙 아이스, 아이시(IC)’ 등의 외국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고, 2021년에는 국토교통부를 통해 전문용어 표준화를 추진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위 용어를 포함해 모두 243개의 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꿔 2020년 한글날에 ‘우리 길 우리말’이라는 책자를 만들어 나눠줬고, 이 가운데 60개의 용어를 국토교통부 전문용어 표준화 협의회에 올려 표준화를 추진해 58개가 통과됐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와 교통방송에서 사용하던 말들이 다음과 같이 바뀌었다.

◇대표적 10개 낱말

싱크홀(sinkhole): 땅꺼짐
다이크(dike, dyke): 배수턱
포트 홀(pot hole): 도로파임
안전 펜스(安全 fence): 안전울타리
블랙아이스(black ice): 도로살얼음, 노면살얼음
톨게이트, TG(tollgate, TG(Tollgate)): 요금소
램프(ramp): 연결로
주행 차로(走行車路): 정속차로
스키드마크(skid mark): 타이어밀린자국, 밀린자국
나라시(ならし [均し]): 고르기

충남 공주시장 김정섭은 행정 효율을 높이고 시민의 공공정보 접근을 보장하고자 공주시 공무원들이 작성한 내부 문서 56건과 보도자료 576건을 분석해 쉬운 우리말로 바꿀 용어를 뽑고 시청 공무원 교육과 사용 장려에 힘을 쏟았다. 공주시에서 뽑은 바꿔 쓸 용어들은 다음과 같다.

1) 외국어 165개: 홈페이지, 캠페인, 이미지, 프로젝트, 이벤트, 힐링, 시스템, 그린, 브리핑, 컨벤션 등
2) 한자어 137개: 독거노인, 부녀회, 식재, 해소, 제고, 일환, 통보, 배포, 투기, 전수 등
3) 차별어 5개: 지방, 소외계층, 장애우, 불우이웃, 미숙아

공주시에서는 2021년 7월부터 직원을 상대로 매주 10개씩 집중 개선 교육을 시켰고, 8월 말에는 김정섭 시장이 공주시 공직자들에게 국어기본법을 강조하며 ‘공공언어 쉽게 바로 쓰기’ 운동을 제안했다.

한편 정부 고위 공직자들과 언론, 방송 등에서 외국어를 남용하는 사례가 적지 않지만 문화방송 텔레비전 ‘구해줘 숙소’는 상업적 분위기까지 물씬 풍기면서 ‘어메니티, 마운틴 뷰, 웰컴 드링크’ 등 외국어를 남발해 고급 상품은 외국어로 소개하고 표현해야 한다는 편견을 부추기고 있다. 이의 전편에 해당하는 ‘구해줘 홈즈’는 2020년에 우리말 해침꾼으로 선정됐는데, 안타깝게도 나쁜 문화를 이어받아 우리말을 해치는 대표적인 사례로 뽑혔다.

한글문화연대에서는 2006년부터 해마다 우리말 사랑꾼과 우리말 해침꾼을 뽑아 발표해 왔다.

문화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아직 어린 정동원에게 잔인한 언론매체들 2020년 초에 정동원 할아버지(왼쪽)와 아버지 그리고 동생과 함께 정동원 음악실에서 3대가 흥겨운 가족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정동원 군 팬카페. 언론들이 정동원 일부 팬들의 일탈에 대해 무자비하게 폭로성, 과장성, 미확인 허위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다. 심지어 메이저 언론들과 방송들까지도 무슨 엄청난 사건이 터진것처럼 자극적이고 공격적인 제목을 달고 앞다퉈 보도를 하고 있다. 이는 정동원과 가족들 그리고 정동원을 돕는 스탭들에 대한 명백한 인격살인이나 다름없다. 사실관계를 따져보고 직접 관련자들을 만나 확인취재를 통한 기사가 아니라 정동원의 유명세를 앞세워 모든 언론 매체들이 가십거리 형태의 보도를 통해 어린 정동원 망신주기로 작정한것 같다. 사건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분명이 별것도 아니라는것을 언론들도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정동원 팬카페 후원금 논란'이라는 비슷한 제목으로 팬들과 국민들을 이간질 시키고 있다. 대다수 정동원 카페 회원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문제를 제기한 일부 팬들의 일탈행위로 보고있다. 정동원 팬들은 누구인가. 아직 어린 동원이의 재능과 가수로서 앞으로 크게 성장할 잠재력을 키워주고 응원하고 함께하는 순수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