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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교육고용패널·인적자본기업패널 활용 연구성과 교류 및 확산”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0월 6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 ZOOM 회의를 통해 ‘2021 KRIVET 패널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한국경제연구학회,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한국교육사회학회, 한국교육컨설팅코칭학회, 한국교육평가학회, 한국교육행정학회, 한국기업교육학회, 한국노동경제학회, 한국사회학회, 한국산업교육학회, 한국생애개발상담학회, 한국인력개발학회, 한국인사관리학회, 한국조사연구학회, 한국직업교육학회, 한국진로교육학회, 한국평생교육학회(가나다 순) 등 17개 학회와 공동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제16회 한국교육고용패널(KEEP) 학술대회*와 제10회 인적자본기업패널(HCCP)* 학술대회가 함께 열렸다.

* 제16회 한국교육고용패널(KEEP) 학술대회는 한국교육고용패널Ⅰ 1~12차년도, 한국교육고용패널Ⅰ 13차(청년층 노동시장 이행 추적 조사) 자료와 한국교육고용패널Ⅱ 1-4차년도 자료를 활용해 연구한 논문을 발표·공개한다.

* 인적자본기업패널(HCCP) 조사는 우리나라 기업의 인적 자원 관리 및 개발 실태를 보다 밀도 있게 분석하기 위해 500개 기업과 1만4000여 명의 근로자를 표본으로 1차(2005)년도부터 7차(2017)년도 조사(격년)까지 1차 WAVE를 완료했으며, 2019년부터는 1차 WAVE와 연속선 상에서 새롭게 2차 WAVE를 시작해서 올해 2차(2021)년도 조사를 수행 중이다. 이번 10회 인적자본기업패널 학술대회는 1차 WAVE 1~7차년도 자료 및 최근까지의 재무·특허 성과 데이터와 2차 WAVE 1차년도 자료를 활용해 연구한 논문을 발표·공개한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는 한국교육고용패널, 인적자본기업패널 데이터를 공개해 관련 연구자들에게 연구 자료로 제공하고, 논문경진대회를 개최해 대학원생들의 연구를 지원해 왔다. 더불어 한국교육고용패널, 인적자본기업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해 관련 연구 및 학계 교류의 활성화를 도모해 왔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는 KRIVET 패널 대학원생 논문경진대회 우수논문 10편(한국교육고용패널 5편·인적자본기업패널 5편)을 선정하고, 이번 학술대회에서 시상했다.

제16회 한국교육고용패널 학술대회는 설동훈 한국조사연구학회 학회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대학원생 논문 경진대회 발표의 좌장은 윤혜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연구위원과 김훈호 공주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K-means 군집분석 및 랜덤포레스트를 활용한 취업선호도 유형에 따른 영향요인 분석’(최진수 충남대학교), ‘대학생의 미래 직업 결정 예측변수 탐색: 고등학교 시기의 변인을 중심으로’(박신영 충남대학교), ‘잠재계층분석을 활용한 대학생 진로 및 취업지원 활동 참여 유형과 관련 요인 분석’(김정은 전남대학교),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의 진로성숙도 주요 설명변인 탐색 및 취업 성과 예측: 다층 Elastic Net 적용’(박소영 충남대학교), ‘대학생의 대학교육만족도에 관한 잠재계층 분류 및 영향요인 탐색: 성장혼합모형(GMM)을 활용하여’(백상현 고려대학교) 등 5개 논문의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제10회 인적자본기업패널 학술대회는 채창균 한국노동경제학회 학회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대학원생 논문 경진대회 발표의 좌장은 민주홍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연구위원과 옥지호 강원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제조업 생산직근로자의 스킬형성 유형과 인적자본 학습경험 및 직무경험 특성의 관계’(서예린 서울대학교), ‘근로자의 숙련향상 여부에 대한 위계적 로지스틱 선형모형 분석’(송희 서울대학교 외 3인), ‘산업별 임금격차 : 관리직 노동자와 기업의 이질적 특성을 중심으로’(허재원 경북대학교 외 1인) ‘신입사원 채용 비중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위계지향적 문화의 조절효과’(정해준 한국과학기술원 외 2인), ‘기업의 교육훈련 투자가 조기 퇴사율에 미치는 영향 : 조직몰입 및 직무만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이지은 서강대학교 외 1인) 등 5개 논문의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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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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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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