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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전 세계 청소년 참가 글로벌 축제, 메타버스 기반 ‘2021국제청소년온택트캠페스트’ 개막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상상력 가득한 국제 온라인 청소년 축제인 국제청소년온택트캠페스트 개막식이 10월 2일 코야티비에서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상상력을 자극해라!’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주간별로 ‘평화, 환경, 나눔, 미래’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행사 당일에는 미국, 중국, 일본, 방글라데시, 콜로미아, 독일, 헝가리, 인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모로코, 미얀마, 파키스탄, 페루, 러시아, 터키, 우즈베키스탄, 튀니지 등 30개국 청소년들과 국내 청소년 1만여 명이 참가했다.

축제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유명 방송인 일리야, 파비앙이 온라인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홍보대사 ‘마이린’이 MC로 활약했다. 특별 공연 힐링 콘서트는 신인 걸그룹 ‘버가부’와 초통령 ‘안예은’이 출연해 청소년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 보냈다.

개막식은 오프닝 영상, LED 댄스팀(옵티컬크루)의 오프닝 공연, 축하 공연,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세계 청소년들의 온라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시작을 알리는 무대가 됐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으며 메타버스(로블록스) 세상에서 360도 돌아가는 바이킹 타기, 바다에서 요트 운전하기 등 상상력이 가득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오프라인 캠핑장을 구현해 ‘로블록스’ 온라인 활동장에서 환경 퀴즈를 풀고,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 등을 경험하며 환경 의식을 높이며 행사 주제에 부합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상점에서 구매한 아람단 조끼를 입고 전 세계 친구들과 만나 대화하며 온라인 국제 교류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캠페스트 홈페이지에서는 단원 및 해외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이벤트에 참여해 활동 포인트를 쌓고 이를 활동 상품으로 교환하거나 남수단 소년병들을 위한 기부를 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가치관과 시선을 가진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교보생명, 국립생태원, 신한은행, 낫소, 축구파이,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 단체로,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돼 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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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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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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