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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안랩-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 지역 중학생 대상 온라인 진로 탐방 프로그램 ‘청바지 프로젝트’ 진행

안랩(대표 강석균)이 16일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성남형교육지원단(성남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과 함께 성남 지역 4개 중학교(구미중·금광중·송림중·야탑중) 1학년 학생 73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진로 탐방 프로그램 ‘청바지 프로젝트’[1]를 진행했다.

안랩은 청바지 프로젝트에 체험 제공 기업으로 참여해 정보보안 기업의 실제 업무 환경과 정보보안 직무를 소개하는 등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유튜브 라이브(Live) 방송과 학교별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활용해 학생들이 마치 현장을 방문한 것 같은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기업 탐방’ 시간에는 안랩 투어 담당자가 스마트폰을 들고 안랩 사옥 내부를 이동하며 사무실, QA (Quality Assurance, 품질보증) 룸, 퀵 미팅존(Quick Meeting Zone)[2] 등 업무 공간과 피트니스 센터, 식당, 카페, 도서관, 휴게실, 캔틴(Canteen)룸[3] 등 사내 복지 시설을 1인칭 시점 화면으로 소개했다.

‘기업 담당자와의 대화’에는 안랩과 국내 보안 산업의 역사를 간단히 소개하고, 기업 문화 및 정보보안 분야 진로 관련 학생들의 실시간 질문에 답변했다. 또한 무료 모바일 백신 프로그램 V3 Mobile Security 사용법을 시연하고, 해킹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을 학생들에게 공유하며 올바른 보안 지식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이번 견학에서는 온라인 기업 탐방과 기업 담당자와의 대화 시간 내내 737명의 학생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4개 학교별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을 별도로 개설했다. 각 학교 교사와 안랩이 채팅 매니저로 각각의 채팅방에 참여해 학생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등 마치 기업 현장에 실제로 방문해 대화하는 것 같은 생생한 경험을 전달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진미석은 “안랩이 성남 지역 학생들을 위해 청바지 프로젝트에 동참해 청소년들이 정보보안 분야에 더욱 흥미를 갖고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 사회가치실현팀 인치범 상무는 “견학의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1인칭 시점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실시간으로 진행했고 4개 학교별 단체 채팅방에 안랩 직원들이 각각 매니저로 나서 학생들 질문에 최대한 신속히 답변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견학 프로그램으로 미래 인재인 청소년들에게 진로 정보와 올바른 보안 지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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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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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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