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6 (목)

  • 흐림동두천 9.5℃
  • 구름많음강릉 17.5℃
  • 서울 9.6℃
  • 대전 9.4℃
  • 흐림대구 17.7℃
  • 구름많음울산 17.4℃
  • 광주 10.8℃
  • 구름많음부산 15.3℃
  • 흐림고창 10.5℃
  • 흐림제주 13.0℃
  • 흐림강화 8.7℃
  • 흐림보은 10.0℃
  • 흐림금산 10.0℃
  • 흐림강진군 11.7℃
  • 구름많음경주시 20.1℃
  • 구름많음거제 13.4℃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한국의 지방자치 30년 회고와 전망’ 공동세미나 개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정광호)과 ‘한국의 지방자치 30년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이정표에 대해 논의해 정책 및 지식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9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는 정광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원장과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의 축사로 시작되는 개회식부터 3개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제1 세션은 김병섭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명예교수의 사회로 이승종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명예교수가 ‘한국지방자치의 핵심과제’를,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30년 지방자치분권의 평가와 자치분권 2.0’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제2 세션은 오영균 수원대학교 법행정학부 교수의 사회로 하혜수 경북대학교 행정학부 교수가 ‘우리나라의 지방분권 수준은 왜 낮은가: 가설적 논의’를, 권경환 경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지방재정의 현황과 과제’를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제3 세션은 금현섭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가 사회를 맡아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방자치단체 행정구역 변경에 관한 연구’를, 이소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포용적 균형발전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에는 박기관 상지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의 사회로 △정광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원장 및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 △하혜수 경북대학교 행정학부 교수 △금현섭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홍준현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 △오영균 수원대학교 법행정학부 교수 △김윤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가 참여해 한국 지방자치 30년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제목으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올해는 지방자치 부활 30년을 맞는 해로, 그간 30년을 되돌아보고 그 성과와 반성을 통해 새로운 30년을 설계해야 하는 지방자치 재도약의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지방소멸, 저출산·고령화, 주민 삶의 질 개선, 지역 내 균형 발전, 메가시티 및 특별지방자치단체, 자치경찰제 등 30년의 지방자치 전반에 대한 고민과 혜안을 나누는 의미 있는 담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개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문화

더보기
영화 음악 거장 사카모로 류이치 별세 【STV 김충현 기자】일본의 세계적인 영화음악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가 지난달 말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일본 언론이 2일 보도했다. 향년 71세. 일본 스포니치아넥스는 이날 사카모토 류이치가 지난달 28일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카모토 류이치는 도쿄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매니지먼트 회사는 매체에 “사카모토 류이치가 71세의 나이로 영면했다”고 밝혔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2020년 6월 직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다. 암이 전이돼 여러 차례 수술을 받을 정도로 병세가 심각했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1978년 ‘사우전드 나이브스’를 발매하면서 데뷔했다. 같은 해에는 일렉트로닉 장르의 선구자인 그룹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를 결성해 그룹이 해체될 때까지 활동을 지속했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그룹 활동을 바탕으로 영화 음악으로 영역을 넓혔다. 1983년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로 영국 아카데미 상을 받았고, 1987년 영화 ‘마지막 황제’로 아시안 최초 아카데미 오리지널 음악 작곡상, 그래미 상 등을 수상해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쳤다. 영화 ‘레버넌트’와 ‘분노’, ‘남한산성’ 등 다수의 영화 음악을 맡아 영화의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활동가로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