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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푸른나무미디어스쿨, e스포츠 교육과정으로 신입생 모집

“게임 개발 수업을 들었던 경험을 살려 게임과 관련된 진로를 구체적으로 준비하게 됐어요. 푸른나무미디어스쿨에서의 다양한 활동이 진로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김민재(17) 푸른나무미디어스쿨 수료생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가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이 8월 7일까지 게임과 미디어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은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게임 분야의 △게임 개발 △디자인 사운드디자인 수업과 미디어 분야의 △사진 △영상 △융합미디어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는 특별히 언택트 시대 유망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에 주목해 관련 과목이 신규 개설됐다.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은 e스포츠 수업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시장을 갖춘 ‘리그오브레전드(LoL, 롤)’의 전략 수립 교육과 팀 대항 실습을 진행해 학교 밖 청소년이 e스포츠 진로를 꿈꾸고 준비하는 데 한 발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교육과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문학, 디오라마와 같은 문화·예술 교육과 사진, 영상 등 미디어 매체를 융합한 제작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직업군과 만남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수업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비교적 단절됐던 또래 관계가 공통의 관심사 내에서 만들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푸른나무미디어스쿨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문의 전화, 카카오톡 채널 푸른나무미디어스쿨 또는 푸른나무미디어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개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청소년이 미디어로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 네트워크를 만드는 즐거움을 깨우칠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 미디어 활동, 미디어 중독 예방,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등을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 특화시설이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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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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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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