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외국인투자기업 CEO 등 관계자 대상 웨비나 개최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이하, 외투지원센터)는 23일 오후 3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웹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내년 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의 고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확한 법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개최하게 됐다.

12일에 입법 예고된 시행령 내용 중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책임과 처벌에 관한 사항에 특히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 법률이 시행되면 외국인 투자가 입장에서도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일각의 의견도 있다.

따라서 외투지원센터에서는 정확한 법률 이해와 합리적 준비를 위해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전문 변호사와, 근로기준법 측면의 근로자 보호와 기업의 합리적인 대응을 돕기 위해 ‘노무법인 다현’의 대표 노무사를 초청해 관련 주요 이슈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미 많은 기업이 웨비나에 참가 신청을 했으며 추가적으로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는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를 통해서 참여 신청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외투지원센터 담당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외국인투자기업의 관계자와 투자가 입장에서 새로운 법률들이 나타났을 때 그 법률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서 적절하고 합리적인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최적의 투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앞으로도 기업과 정부 간 훌륭한 가교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세미나 이후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진단과 안전 매뉴얼을 점검하고 보완 할 수 있도록, 협약 법무법인과 노무법인을 통해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고, 이 밖에도 여러 기관에서 시행 중인 다양한 정보들을 수집해 최적화된 내용을 수시로 전달해 기업들이 적절하게 대응해 사고 없는 안전한 직장을 만들 수 있도록 조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는 경기도 내 3000여 개의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을 경영하는데 발생하는 애로사항 처리는 물론 경기도 투자진흥과와 긴밀히 협조해 외국인 투자 유치에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