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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사랑이 피워낸 아름다운 기증 캠페인 성황리 마무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1일 ‘아름다운가게’와 연계해 진행한 아름다운 기증 캠페인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리사이클링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됐으며, 21일 판매 행사에 앞서 진흥원 전 직원이 참여해 의류, 도서, 가전제품 등 생활용품 540여 점을 모아 아름다운가게 목포 원도심점, 순천점에 전달했다.

기부와 판매 행사를 통해 발생한 모든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한 기부 매칭으로 지역 소외 계층 및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판매 행사에 앞서 진흥원과 아름다운가게 광주목포본부(공동대표 김희성)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와 사회공헌활동의 확산, 지역사회 상생 동반자로서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진흥원 이준근 원장은 “지역사회에 작은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진흥원 전 직원과 나눔의 기회를 준 아름다운가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기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지속적인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 착한 임대인 운동, 수해복구 봉사활동, 사랑의 김장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단체 헌혈, 아름다운 기증 캠페인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희망과 응원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가고 있다.

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개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정보·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전라남도의 문화예술자원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관련 산업의 인프라 구축과 이의 효율적 관리 운영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2008년 개원 이래, 국비사업 유치와 관련 기업 육성 및 지원, ICT 융복합 콘텐츠 발굴 등을 진행해왔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라남도 정보문화산업의 선순환적 생태계 구축과 지역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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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브라이튼·AT마드리드 영입 제의 받아 【STV 김충현 기자】이강인(마요르카)이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EPL의 브라이튼, 아스톤 빌라 등 세 개 팀의 이적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구단은 이강인을 이적시킬 생각이 없다. 현재 2골 4도움으로 팀의 핵심으로 거듭난 이강인이 이적할 경우 팀 성적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25일(한국시간)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행복하지 않다”면서 “그는 1월 자신에 대한 제안을 듣지 않는 구단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세 개의 구단이나 자신에게 이적 제의를 했음에도 이를 거절한 마요르카에 불만을 갖고 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 소셜미디어 계정에 팔로우까지 해제하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이강인의 이적설은 지난 1월 초부터 터져나왔다. 스페인 언론 ‘Relevo’는 지난 7일 “이강인은 90% 마요르카를 떠날 것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혹은 에레디비시다. 그는 매우 핫하다”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구단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강인에 대한 타 구단의 관심이 높은 것은 확실해 보였다.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EPL의 브라이튼과 스페인 라리가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확인됐다. 마요르카 지역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