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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공동체와 환경 살리는 착한 소비, ‘바이소셜 온라인 기획전’ 개최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은 사회적 경제에 참여한 기업 및 관련 조직을 소개하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바이소셜(Buy Social) 온라인 기획전’을 6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4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경제란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일자리 창출이나 양극화 해소, 환경 보호를 비롯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수행하는 경제적 활동이다. 주최 측은 이번 바이소셜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사회적 경제에 대한 대중 주목도를 높이고, 관련 기업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소셜 온라인 기획전은 사회적 경제 기업을 위한 통합 플랫폼 ‘e-store 36.5’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공공기관, 사회적 경제 조직,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획전 및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사전 행사’와 7월 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본 행사’로 구성됐다.

사전 행사에서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6만5000원 상당의 사회적 경제 기업 상품을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럭키박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기획전 상품을 다시 구매할 경우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1만원)도 배포한다.

본 행사에서는 사무용품, 종이컵, 복사 용지, 기념품, 친환경, 방역용품, 서비스 용역 등 인기 구매 품목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인기 상품 기획전’을 시작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 간 상호 거래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만나마켓’이 열리며 샘플 구매 쿠폰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소비자 대상 반값 할인 및 1+1 등 특가 행사, 폐기물을 최소화한 제로 웨이스트 친환경 제품 기획전, 안전한 먹거리 기획전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바이소셜 온라인 기획전은 행사 기간 e-store 36.5 메인 화면에 접속, 개설된 행사 배너를 클릭하는 것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또 11번가에서도 따로 사회적 경제 기획전 및 할인 이벤트를 개최해 소비자들이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을 더 쉽게 접하고 가치 소비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e-store 36.5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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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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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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