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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 ‘제1회 지니포럼스토리지 데모데이’ 개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K-Startup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조경식 회장)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제1회 지니포럼 및 스토리지 데모데이(STORAGE Demoday)’ 개최 소식을 알렸다. STORAGE는 Startup Towards Revolution At Genie forum를 뜻한다.

스토리지 데모데이는 ‘지니포럼에서 스타트업 혁명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와 ‘스타트업 생태계의 모든 것을 담아낸다(STORAGE)’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라북도 전주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첫날은 ‘GENIE with Korea Startup’을 주제로, 다음날은 ‘K-Startup Going Global’을 주제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소개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전문가 토론과 토크콘서트 그리고 바이오와 ICT 분야의 스타트업 피칭무대로 구성된다.

전문가 토론은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기 회복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를 골자로 정부가 추진하는 움직임에 발맞춰 서울대학교 신영기 교수와 숙명여자대학교 김철연 교수,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황만순 CIO, 케어랩스의 황상필 부대표가 ‘한국 스타트업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토크콘서트는 중소벤처기업의 98.2%(출처: 2019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보고서)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 관심을 보이는 점을 감안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한 K-Startup의 직접적인 경험과 투자 노하우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양일간 진행되는 스타트업 피칭은 최근 코스닥에 상장한 젠큐릭스와 국내 AI분야의 선두주자인 마인즈랩 등 우수한 스타트업 16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조경식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장은 “이번 스토리지 데모데이를 계기로 스타트업의 미래 성장 잠재력 확충에 투자를 확대하고 디지털 뉴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코로나19 위기 속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역량 강화로 이어져 해외 파트너들과의 협업 기회도 많이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행사 취지를 말했다.

‘제1회 지니포럼 및 스토리지 데모데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니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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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도 “검찰, 천경자 미인도 감정서 공개하라” 판결 【STV 박란희 기자】법원이 고(故)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위작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감정서 등 수사기록을 공개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판단했다. 서울고법 행정11-3부(김우수·최수환·윤종구 부장판사)는 최근 천 화백의 차녀 김정희 몽고메리대 교수가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앞선 1심도 같은 결론이었다. 재판부는 "김 교수가 정보 공개를 구하는 것은 형사사건에서 감정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파악하고, 민사소송에 증거로 활용할지를 검토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원고의 권리는 존중돼야 한다”고 판시했다. '미인도' 위작 논란은 국립현대미술관이 1991년 소장 작품을 공개한 뒤, 천 화백이 “자기 자식인지 아닌지 모르는 부모가 어디 있나. 나는 결코 이 그림을 그린 적이 없다”고 반박하면서 불거졌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전문가들은 진품이라고 판단했고, 천 화백은 반발 끝에 절필하고 미국으로 이주했다. 2015년 천 화백의 별세 이후 논란은 재점화됐고, 유족은 미술관 관계자들을 명예훼손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과학감정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미인도는 진품’이라는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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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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