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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WISET, ‘2020년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 경력단절 극복 수기 공모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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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과학인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 이하 WISET)는 2020년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 경력단절 극복 수기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은 출산과 육아, 가족 돌봄, 건강, 계약 만료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이공계 여성들이 기업이나 대학 등 연구소에 성공적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연계하고 인건비 및 연구활동비 제공,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경력단절 극복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7월 13일부터 8월 10일까지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에 참여한 수혜자 본인 또는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개최되어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접수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편 등 총 6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배로나 씨의 <오십대의 경력복귀> △우수상은 이진희 씨의 <과거의 배움을 뿌리 삼아 새로운 열매를 맺다>, 김현정 씨의 <나의 꿈과 아이의 키는 같이 자란다> △장려상은 박수진 씨의 <경력복귀로 자아성취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즐기는 멋진 인생>, 구정분 씨의 <경력단절자에서 새로운 전문가로!>, 이경숙 씨의 <용기와 노력, 그리고 진정한 소통&화합을 꿰어준 선물> 등이다.

참가자들은 WISET의 지원사업에 참여함으로써 경력단절 극복에 도움을 받았으며 실제 취업으로 이어져 자신감을 회복했다고 입을 모았다.

최우수작의 배로나 씨는 수기에서 “입사원서를 수도 없이 내었지만 나이가 나이인 만큼 1차 서류 심사조차도 통과되지 않는 날이 2년이 지날 무렵 우연히 WISET을 알게 되었다”며 “박람회에 방문해 인력풀을 등록한 뒤 어느 날 대학교수님께서 프로젝트를 수행하시는데 제 전공 분야인 농학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연락을 주셨다”고 했다.

이어 “진작에 이런 기관과 제도를 알았다면 이력서를 올려놨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전문 여성인력을 활용하는 방안까지 국가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 대한민국에 대해 감사함을 느꼈다”고 적었다.

WISET의 취업연계 지원을 통해 씽크튜브코리아에서 일하고 있는 이진희 씨는 “과학자였지만 가정을 위해 경력을 잠시 포기했고 주어진 여건에서만 가능한 일을 하던 사람이었다. 아마 결혼과 동시 경력이 단절된 대부분 엄마가 그럴 것”이라며 “나이나 경력에 매여 무언가를 포기하기에는 나는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이 너무나 많다. 현재의 목표는 여성이라는 장점과 나의 배경지식을 살려 내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이언트에게 설명해내는 차별화된 개발자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WISET은 수기 공모전 당선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당선작 및 제출작은 향후 홈페이지 등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WISET 안혜연 소장은 “이번 수기 공모전을 통해 WISET의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이 경력단절의 유리천장을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과학기술인들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WISET R&D경력복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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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과 넥타이 박물관 겸한 ‘누브티스’ 인기 “레스토랑이야, 넥타이 박물관이야?” 누브티스(관장 이경순)를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조금 의아해한다. 음식을 판매하는 걸 보면 분명 레스토랑인데, 누브티스 내부에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넥타이와 넥타이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누브티스는 레스토랑이면서 넥타이 박물관 역할도 겸하고 있다. 또한 누브티스(불어와 그리스어 합성어로 '새로운 것을 항상 구상하는'의 뜻)는 아예 “맛진 부엌”을 빌려준다며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고 독려하고 나섰다.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실제로 누브티스를 빌려 요리를 하고 같이 맛볼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음식을 소개하고 한입 시식 후 심사를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반야심경 스카프, 크리스찬 넥타이, 에스더 학생의 스카프, 히딩크 넥타이 등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여기서 단연 눈에 띄는 히딩크 넥타이. 이경순 관장은 2002년 월드컵 당시 4강 신화를 이룬 거스 히딩크 감독의 넥타이를 직접 디자인 했다. 히딩크 감독의 목을 감싸고 있던 태극 문양의 넥타이는 국민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경기를 승리로 이끈 행운의 넥타이로 불리기도 했다. 히딩크 넥타이는 얼마나 인기가 있었던지 이 넥


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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