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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굿네이버스에 기부금 전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김전승)은 천안 관내 사회배려 여성청소년을 위해 기부금 130여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며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천안 관내 여성 청소년을 위해 6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충남청소년진흥원, 천안시꿈드림센터 등 지역사회 청소년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 물품을 모아 판매한 플리마켓 수익금이다.

모아진 물품 120여점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직원과 가족들에게 대면 판매했으며 천안지역 모바일 중고 거래 앱을 이용해 비대면 판매했다.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신범수)에 전달된 기부금은 천안교육지원청이 추천한 관내 여성 사회배려청소년 20여명에게 위생용품으로 택배 배송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개원부터 인근 마을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교복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정 난방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활동으로 마을 길 청소, 전기 점검, 방역, 환경 정비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김전승 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고 교차 등교로 청소년들이 어려움이 많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함께하는 기부가 사회배려 청소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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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김민재, 이번에는 도움 기록…5달만에 공격포인트 【STV 김충현 기자】‘괴물’ 김민재가 시즌 1호 도움을 올리며 기분 좋은 승리를 견인했다. 완벽 수비를 선보이면서 동시에 공격력까지 과시한 경기였다. 나폴리는 13일 오전(한국시간)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2라운드 크레모네세와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김민재는 완벽한 수비를 선보이며 크레모네세를 틀어막았다. 크레모네세는 김민재에게 막혀 한 골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전반 21분 크레모네세 수비가 걷어낸 볼을 나폴리 크바라츠헬리아가 측면에서 잡고 박스 안으로 돌파해 벼락같은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0분에는 추가골이 터졌다. 코너킥에서 김민재의 헤더가 골문으로 향했다. 김민재의 골이 될뻔 했으나 오시멘이 이를 밀어넣었다. 김민재는 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후반 34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2선에서 디 로렌조의 침투패스가 들어왔고, 이를 받은 엘마스가 받아 그대로 슈팅을 연결해 골을 터뜨렸다. 김민재는 침투패스 차단과 헤더로 크레모네세를 완벽히 봉쇄했다. 헤더로 시즌 3호골까지 터뜨릴 뻔 했던 김민재는 오시멘의 가로채기(?)로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다만 오시멘에게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