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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대한의료정보학회, 업무협약식 체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7월 7일 대한의료정보학회와 정밀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인력개발원과 대한의료정보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밀의료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의료정보 분야 인재 양성 관련 정책 개발 및 연구 △의료정보 분야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세미나 등을 통한 긴밀한 교육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운영하는 K-MOOC 강좌 ‘정보의학개론’은 대한의료정보학회 차기 이사장인 이재호 교수(서울아산병원)가 책임 강사로 참여했으며 2018년부터 ‘의료정보 분석 기본·심화과정’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의료정보 분석 심화과정’은 EMR 데이터, 영상 데이터 및 공공보건의료 데이터 등을 활용한 실습과 팀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현장 밀착형 실무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MOU)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2020년에는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 의료정보 분야 인력 양성 세션 운영, ‘정밀의료 전문가 워크숍’ 공동 개최 등 더욱 긴밀하게 교육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허선 인력개발원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의료 현장에서 활동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 보급, 확산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장의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급실태조사, 교육 프로그램 인증제와 같은 공동 연구를 통해 의료정보 분야 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 출연기관으로 연간 약 149만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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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올 시즌 끝나고 은퇴?…소속사 “아직 정해진 게 없어” 【STV 박란희 기자】‘배구계의 슈퍼스타’ 김연경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과 소속사 측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9일 배구계에 따르면 흥국생명 김연경이 V리그 올 시즌을 마치고 선수 생활을 은퇴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배구계에서는 김연경이 박수칠 때 떠나는 상황을 고려하고 있으며, 은퇴 투어 등을 고려하고 있다는 풍문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해 김연경의 소속 구단인 흥구생명과 소속사 모두 “정해진 게 없다”고 입을 모았다. 신용준 흥국생명 단장은 “시즌 중이라 끝나고 상의하겠다”라고 했다. 소속사인 라이어앳 관계자 또한 “확정된 게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 분명한 건 양측 모두 “은퇴하지 않는다”라고 풍문을 부인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들은 ‘확정된 것이 없다,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했다. 2005-2006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지명된 김연경은 일찌감치 월등한 기량을 선보여 2008-2009 시즌까지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 등의 업적을 쌓았다. 2009년부터는 해외에 진출해 일본, 터키, 중국 리그 등에서 맹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