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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벨르제이, 함께하는 사랑밭에 지역아동센터 아동 위한 건강한 먹거리 후원

함께하는 사랑밭은 벨르제이로부터 안전한 먹거리 볶음밥 3종을 후원받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6월 18일 진행된 이번 물품 지원은 코로나19로 건강을 위협받는 것은 물론 어려워진 생계에 끼니도 거르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마련했다.

아동들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인 볶음밥 3종은 경기도 안산시, 충북 청주시, 대구 달성군 등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되었다. 각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회장들은 물품을 무사히 전달하였으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감사 인사말을 건넸다.

이번 아동들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후원을 진행한 벨르제이 김혜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회공헌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2000개소 5만여명의 아동들에게 기업으로부터 다양한 물품을 후원받아 상호 win-win으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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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도 “검찰, 천경자 미인도 감정서 공개하라” 판결 【STV 박란희 기자】법원이 고(故)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위작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감정서 등 수사기록을 공개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판단했다. 서울고법 행정11-3부(김우수·최수환·윤종구 부장판사)는 최근 천 화백의 차녀 김정희 몽고메리대 교수가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앞선 1심도 같은 결론이었다. 재판부는 "김 교수가 정보 공개를 구하는 것은 형사사건에서 감정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파악하고, 민사소송에 증거로 활용할지를 검토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원고의 권리는 존중돼야 한다”고 판시했다. '미인도' 위작 논란은 국립현대미술관이 1991년 소장 작품을 공개한 뒤, 천 화백이 “자기 자식인지 아닌지 모르는 부모가 어디 있나. 나는 결코 이 그림을 그린 적이 없다”고 반박하면서 불거졌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전문가들은 진품이라고 판단했고, 천 화백은 반발 끝에 절필하고 미국으로 이주했다. 2015년 천 화백의 별세 이후 논란은 재점화됐고, 유족은 미술관 관계자들을 명예훼손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과학감정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미인도는 진품’이라는 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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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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