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4 (월)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6.8℃
  • 맑음서울 2.6℃
  • 맑음대전 5.0℃
  • 맑음대구 5.1℃
  • 맑음울산 4.9℃
  • 맑음광주 4.0℃
  • 맑음부산 6.1℃
  • 맑음고창 2.4℃
  • 구름많음제주 5.2℃
  • 맑음강화 2.3℃
  • 맑음보은 3.7℃
  • 맑음금산 3.6℃
  • 맑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5.8℃
  • 맑음거제 6.0℃
기상청 제공

SJ news

보람상조, 사회공헌 확대해 상부상조 가치 실현한다

상조는 나눔 이념으로 시작, 매달 나눔활동 실천해 2019년 한 해만 12회 달성

보람상조그룹이 나눔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간다.
 
보람상조는 ‘상조는 나눔’이라는 철학으로 매달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지난해에는 총 12회, 올해는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포함 총 5회의 적극적인 나눔 행보를 보여줬다. 보람상조는 앞으로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보람상조는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상부상조의 정신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 나눔 활동으로는 콩팥사랑캠페인, 장애인복지관 문화활동 후원, 이라크 한방의료캠프 등이 있다.
 
먼저 보람상조가 2013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콩팥사랑캠페인’은 취약계층 신장질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산하 시립병원을 통해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위기 가정,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선정해 치료비 및 내과, 신장 이식에 필요한 환자 신장이식 등을 지원한다.
 
▲ 지난 4월 전개한 보람상조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서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헌혈을 마치고 헌혈 독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나눔행사 및 장애인스포츠 기관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보람상조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 마련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스포츠로 사회공헌 영역을 확대했다. 실업탁구팀 보람할렐루야와 함께 전국적으로 탁구강습회를 개최하며 재능기부 활동과 탁구용품 전달 행사를 꾸준히 진행중이다. 최근에는 'B.L.P(Boram Life Pingpong) 봉사단'을 창단하며 활동 규모를 확대하기도 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관련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제6회사회공헌대상, 대한민국봉사대상,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행복더함 사회공헌캠페인 등 총 6차례에 거쳐 수상했다.
 
최철홍 보람상조그룹 회장은 “사회공헌은 기업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상조업계 1위 기업으로서 사회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공헌활동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문화

더보기
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손흥민, 재계약 취소 이유는…구단, 부진 예상 【STV 박란희 기자】토트넘 홋스퍼 소속의 손흥민의 재계약이 무산된 이유가 밝혀졌다. 구단 운영진은 손흥민이 최고 수준의 기량 유지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관측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19일(한국시간) 독점 보도를 통해 손흥민의 재계약이 무산된 이유를 밝혔다. 매체는 2015년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온 손흥민이 지난해 구단에게서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한 이유를 전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과 겨울을 거치며 손흥민이 구단과 새로운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주장이 파다했다. 온갖 소식통들이 나서 손흥민이 재계약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1년 연장 옵션이 발동됐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재계약 협상에서 급작스레 철수했다. 구단은 손흥민이 자유계약(FA)으로 팀에서 떠나는 걸 막기 위해 1년 계약연장 옵션만 가동했을 뿐 다년 계약은 포기한 것이다. 토트넘의 선택에 따라 손흥민은 이번 시즌 종료 후 이적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구단들이 손흥민에 군침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왜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포기했을까. 매체는 “지난해 토트넘 보드진은 손흥민의 장기적인 미래를 우려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