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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새로운 시대의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사회정책·평생직업교육·성인진로교육 개선 필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THE HRD REVIEW’ 제23권 1호 ‘2020년 고용·직업교육훈련 주요 이슈’를 발간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2020년 고용·직업교육훈련 주요 이슈’를 기획 주제로 선정하여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은 네 편의 <이슈 분석> 등을 게재하였다.

남재욱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연구위원은 “2020년은 현 정부의 임기가 후반으로 접어드는 시기이므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거나 전략 방향을 수립하기보다는 지난 3년에 대한 반성을 토대로 남은 기간 일정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과제에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변숙영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교육부가 2020년에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변화를 위한 핵심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으므로, △직업계고 재구조화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마이스터고 선정·운영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내실화 △NCS 학습 모듈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윤경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직업세계 변화와 평균수명 연장으로 성인 진로교육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연구와 지원은 미흡한 편”이라며 “△성인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성인 진로교육 담당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 지원 △성인 진로개발을 위한 진로정보망 및 진로 상담센터 구축·운영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혜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인구 고령화, 4차 산업혁명 등의 변화하에서의 2020년 고용능력·자격 분야의 주요 이슈로 △신기술 분야의 직업교육훈련 연계 △기업 맞춤형 직업훈련 도입 △NCS와 자격 간 연계 및 조정 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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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다음 월드컵도 나가나?…“상황 지켜볼 것” 【STV 김충현 기자】지난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생애 최초로 우승한 리오넬 메시(36·파리 생제르맹)가 다음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메시는 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매체와 인터뷰에서 “다음 월드컵은 나이 때문에 출전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확답을 하지 않았다. 메시는 월드컵에 대한 부담감으로 지난 카타르 월드컵 개막 전 이번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하지만 월드컵 우승으로 상황이 바뀌었다. 우승이라는 기쁨을 만끽한 메시는 “월드 챔피언 자격을 누리고 싶다”면서 당분간 대표팀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3년 뒤 개막하는 2026 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개최 월드컵에 대해 메시는 “다음 월드컵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면서 월드컵 출전 여부는 남은 시간 동안 내가 어떻게 커리어를 보낼지에 달려 있다. 상황을 지켜보겠다“라고 했다. 메시와 함께 우승을 경험한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은 다음 월드컵도 메시와 동행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지난 1월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다음 월드컵에도 출전할 수 있다“고 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