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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콘서트 ‘민주화와 언론개혁의 한 길을 함께한 사람들’ 민언련과 공동개최

‘자유언론실천선언’, ‘보도지침폭로’, ‘한겨레 창간’의 주역이었던 원로 언론이니 한 자리에 모여 민주화와 언론개혁에 관하여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는 민주언론시민연합(정연우 대표) 공동으로 30일(토)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 2층 전시실(‘민주주의의 미래, 시민’) 특별 무대에서 <민주콘서트 - 민주화와 언론개혁의 한 길을 함께한 사람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주콘서트>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말부터 민주인권기념관에서 한 달간 개최되었던 <민주인권평화박람회>와 특별전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의 폐막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별전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를 위해 선정한 ‘대한민국 민주주의 100장면’ 에는 언론자유화를 향한 참언론인의 투쟁이 포함되어 있다. ‘자유언론실천선언(1974)’ ‘보도지침 폭로(1986)’, ‘KBS수신료 거부투쟁(1986)’ ‘한겨레 창간(1988)’ 등이 그것이다.

이번 <민주콘서트>는 이 중 임재경(언론인 한겨레 전 부사장), 신홍범(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위원장), 이부영(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동아투위 위원), 김주언(보도지침폭로, 전 한국기자협회장) 선생 등을 한자리에 모셔 한국 언론의 문제를 짚어 보고 앞으로 우리가 해야 일을 고민해 볼 예정이다.

사업회 지선 이사장은 “지난 한 달간 숨 가쁘게 달려왔던 <민주인권평화 박람회>의 대단원의 막을 한국 언론 운동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민주콘서트>로 내리게 된 것은 그 자체로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사업회는 앞으로도 한국 민주주의 발전과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말했다.

이번 <민주콘서트>는 콘서트를 공동주최하는 민언련 김언경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업회 누리집(www.kdemo.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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