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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양의 죽양마을 한가위 축제 열리다.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격하게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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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양마을을 찾은 객지의 향우들에세 "이렇게 먼 길을 찾아주셔서 감사 합니다!" 
또한 죽양마을 사람 모두가 한 가족처럼 웃을 수 있는 행운이 깃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죽양마을,모든 것이 풍요로운 여유있는 마을이다 

전남 광양시 옥곡면 소재 죽양마을은 자연,사회적 환경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전국 최우수 장수마을로 선정된 유서 깊은 마을이다. 백운산(해발 1,218m)끝자락에 위치한 죽양마을의 행정명은 대죽3구이고 마을명이 죽양마을이다. 총 가구수는 70여 가구며 인구수는 약200여명 정도로 비교적 작은 마을이라고 할 수 있다. 죽양마을은 김해 허씨들이 최초로 입촌하여 집성촌을 이루면서 생겨난 마을이다. 현재는 허씨 성을 가진 대부분 사람들이 떠나고 전주 이 씨가 대부분이다. 오지 깡촌 마을이었지만 십여 년 전부터 ‘봄철 국사봉 철쭉제’가 열리는 등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려져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마을이 되었다.

가을의 동네풍경은 빨갛게 익은 감이 주렁주렁 열렸다


필자가 죽양마을에서 나고 자라면서 이곳이 어떤 곳인지 전혀 정보가 없었던 것은 물론 당시 가정마다 차이는 있었지만 60년대 전후는 나라전체가 어려웠던 시절이었다. 필자도 마을에서 시냇물 한 곳을 건너는 분교를 다니면서 어린 유년시절을 보냈다.


4학년이 되면 4키로 정도 떨어진 면소재지 본교로 학교를 다녀야했다. 그리고 우리가 3년 동안 다닌 분교는 동생들에게 물려주었다. 계절이 이 맘 때가 되면 마을은 온통 감나무 천지였다. 맨 위에 윗동네 친구 집의 감나무가(당시 물감 또는 미수감-당시 곶감용)제일 컸던 것으로 기억된다. 어린 시절의 가을은 동네 전체에 먹을 게 지천이었지만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었다.

107세에 작고한 양수임 할머니가 평생을 사셨던 마을


빈 가지를 드러내고 빨갛게 익은 감나무와 밤나무를 소유한 집의 아이들은 이때가 가장 풍성한 시기였다. 문득 고개를 들어 하늘을 빤히 쳐다보면 골목길에 늘어진 감나무의 감들이 하늘 속에서 둥둥 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긴 대나무 장대로 감과 밤을 따는 친구들의 모습이 부러운 때가 바로 요즘 같은 가을이었다. 지금이야 먹을 것이 남아도는 시절이지만 그 당시엔 모든 것이 누구에게나 부족하고 어려운 시기였다. 107세에 소천하신 양수임 할머니가 바로 죽양마을에서 평생을 사셨다. 생전에 양 할머니는 장수비결을 묻는 기자에게 나물위주의 식단과 몸에 밴 부지런함이 장수비결이라고 말했다.

현재 마을인구의 평균 연령이 80세가 넘는 장수마을


103세까지 빨래와 바느질을 하셨고, 마을 앞산에서 고사리를 꺽는 등 혼자 살림을 스스로 하셨을 정도의 장수 마을이다. 현재도 노인 대부분의 평균연령이 80세가 넘는다고 하니 그야말로 장수마을이 분명하다. 마을의 좁은 골목길을 걷다보면 나즈막한 담장 너머로 마당 한가득 콩과 참깨 등을 널어놓고 이것들을 터는 동네 노인들의 바쁜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오기도 한다. 지금은 사라진 마을 한 가운데 자리 잡고 있었던 방앗간은 수십 년 동안 변함없이 가을걷이가 끝나면 요란하고 둔탁한 기계소리가 온 동네에 울리곤 했다. 방아간 바로 옆 울타리엔 노란 탱자나무들이 울타리를 대신해 파란 가시와 함께 꽉 찬 모습으로 눈길을 잡기도 했다.

동네 우물가는 정겨운 아낙네들의 뉴스를 생산하던 곳


또한 마을 한 가운데 우물은 늘 동네 아주머니들의 수다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동네 뉴스장소이기도 했다. 예전의 아름다운 추억만이 가득한 죽양마을에서 올 추석엔 '죽양마을 한가위 축제'열린다고 한다. 이번 잔치는 죽양마을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마음 넉넉한 한가위 잔치임에 틀림없다. 이강춘 마을이장은 이번 잔치는 ‘타향에 살고 있는 향우들과 고향을 지키는 모든 분들이 음식을 나누고 콩쿠르 경연대회를 통해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것은 물론 이웃과 함께 경품 추천의 재미까지 나누는 즐거운 행사가 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보통 추석명절은 가족 일가친척과 함께 보내지만 이번 죽양마을 축제는 이웃과 명절을 함께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한다.

한가위 축제는 마을 공동체의 나눔과 참여로 준비



죽양마을 주민들의 일상적인 공간에서 나눔과 참여로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해 기획된 마을 축제라고 이경재 준비위원은 밝혔다 .이렇듯 동네 곳곳에서 소박한 추석 잔치 준비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면서 아주 옛날이야기가 펼쳐지는 마을 잔치로 가족들과 이웃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한참 열을 올리고 있다. 추석 당일인 9월24일 15:00시에 개최되는 한가위 축제는 죽양청년회가 주최하고 노인회(회장 이영재),부녀회(회장 김광자),마을친목회, 향우회 등이 함께 한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죽양청년회 관계자는 모두 한마음 한뜻을 세워 좋은 동네를 만들고 죽양마을의 좋은 전통을 세워 가기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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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그룹’ 탁구팀 보람할렐루야, 고교랭킹 1위 박경태 입단계약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그룹이 창단한 탁구팀 보람할렐루야가 고교랭킹 1위 선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계약으로 보람할렐루야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탁구계에 따르면 경북 포항 두호고 탁구부의 박경태 선수가 보람할렐루야와 입단계약을 맺었다. 두호고 탁구부의 에이스이자 현재 고등부 전국랭킹 1위에 올라있는 박경태는 보람할렐루야의 전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호고 탁구부는 4월 중고종별, 7월 전국종별, 8월 중고회장기, 9월 대통령기, 10월 전국체전, 10월 문광부장관기까지 올해 개최된 6개 전국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탁구 명문으로 이름을 떨친 바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보람상조그룹이 창단한 탁구팀으로 생활체육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달 26일 보람그룹 본사에서 울산광역시탁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어 보람상조그룹은 지난 4~5일 열린 제23회 울산광역시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도 후원사로 참여했다. 보람할렐루야는 2016년 10월 창단됐으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유소년 지원 및 공식 후원 △대한탁구협회 후원 △탁구 강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