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제시카 ‘냉면’ 특별무대위해 또한번 뭉친다.
개그맨 박명수과 소녀시대 제시카 듀오가 '냉면'으로 올 한해를 마무리한다.
박명수와 제시카는 오는 12월29일 열리는 '2009 MBC 연예대상'에서 '냉면'을 함께 부르는 특별무대를 갖게 되었다. 지난 7월 MBC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를 통해 공개하며 많은 화제됐던 '냉면'을 다시 한번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박명수는 당초 소녀시대 멤버 전원과 합동 무대를 꾸밀 계획이었지만 소녀시대가 연말 스케줄이 많아 무산됐다.
소녀시대는 지난 19일과 20일 첫 단독콘서트에서 제시카 혼자 '냉면'를 불러 팬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연예대상'에서 개그맨 정준하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그룹 애프터스쿨과 함께 선보였던 '영계백숙'을 부를 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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