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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둥글개봉사단, 가정위탁 아이들과 댕댕이가 동행한 제주여행

2박3일 일정으로 어린들에게 꿈과 희망 심어주려


둥글개봉사단(단장 이웅종)이 가정위탁 어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2박 3일의 여정으로 제주도로 향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0년 10월 05일 경기 화성시 봉담읍과 동물매개치유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은 둥글개봉사단이 코로나로 더 힘들고 지친 시간을 보내고 있을 화성시 봉담읍 가정위탁 아이들과 아주 특별한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용 화성시 봉담읍 읍장은 “타지역에 살다 봉담읍으로 이주를 해 살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아직 친구들과 친해질 시간을 갖지 못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면서 “모쪼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과 미래에 대한 희망찬 꿈을 꾸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디”고 말했다.


제주여행의 목적은 가정위탁 아이들에게 강아지와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사회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갖고 바르고 따뜻한 성인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박 3일간 짝이 되는 어른과 테라피독과 함께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 ‘우리 함께’라는 긍정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이웅종 둥글개봉사단 단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1월 예정이었던 봉사 활동이 4월로 미루어져 아쉬움은 있었지만 이제라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함께 의미 있는 여행을 하게 돼 감사하다”며 “여행을 하면서 반려견이 사람에게 주는 행복감과 소통의 의미에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동물매개치유 활동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봉사가 진행되는 것이 함께한 봉사자의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정신에서 시작됐고 이번에 가장 큰 의미를 둔 것은 가정위탁 청소년의 좋은 추억과 보호자의 짧은 시간의 평안한 휴식을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했다. 


이어 “여행에서 동물매개치유 견들의 역할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2박 3일간의 안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 둥글개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하고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기업 다시 한번 그 손길의 감사하며 고개를 숙인다”고 했다.   

둥글개봉사단은 동물매개 치료 봉사단으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활동을 하고 있는 목적은 아주대학교 의학석사 연암대학교 교수 재직하고 있으며 전문대학, 4년제 대학 동물매개치료학 동물매개 심리 치료사 가 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심리학 의료계의 심리분석 치료분야 새 로운 전문가 취업은 물론 전문가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와 더블에 동물매개 치료사 분야  특히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주는 심리적 안정감및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아주 뛰어난 효과를 전문분야의  한 영역에서 인정받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둥글개봉사단 ‘제주 힐링할개 댕댕이와 제주 여행하기’에 더-고마워, 팜파스리조트, 소친모, 팜파스 제주호텔,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KT, 한국반려동물 아카데미 후원을, 퍼시픽리솜, 서서방숯불갈비, 대발이파크, 제주홀스타승마장, 여미지식물원이 협찬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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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바흐 평균율 전곡 리사이틀 성료…“피아노는 내 영혼의 도구” 【STV 박란희 기자】임현정의 바흐 평균율 1&2권 전곡 리사이틀이 지난달 29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극소수 피아니스트만 도전하는 히말라야급 레퍼토리인 평균율 1권과 2권을 전곡 암보로 완주한 이례적 공연은 총 240분 동안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48개의 프렐류드와 48개의 푸가, 총 96곡이 담긴 이번 연주는 단순한 교과서적 해석을 넘어 인간의 희로애락, 바흐 음악 속 수학적 구조와 신성한 질서를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임현정은 “평균율을 사용하여 음악의 모든 조성을 다루며 가장 난해한 작곡법인 대위법을 이용하여 사운드 과학을 최상의 경지로 이끌어 올린 것이 바로 바흐의 평균율이다”라며, “클래식 음악의 교과서이자 음악의 구약성서로 불린다. 지구가 멸망해도 평균율만 있다면 음악을 되살릴 수 있다”고 연주 팜플렛을 통해 전했다. 또한 “수많은 규칙이 존재하는 제약 속에서 황홀한 영감과 직관, 창조력이 담긴 평균율은 자유와 아름다움의 결정체다”라며 바흐의 음악을 향한 경외를 드러냈다. 이번 무대는 바흐의 본질에 가까워지기 위한 임현정만의 접근법이 돋보였다. 특히 "피아노는 내 영혼이 닿는 도구"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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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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