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9 (월)

  • 맑음동두천 -7.3℃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3.2℃
  • 맑음대전 -3.7℃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0.9℃
  • 흐림광주 1.1℃
  • 맑음부산 1.3℃
  • 흐림고창 -0.2℃
  • 흐림제주 7.8℃
  • 맑음강화 -5.4℃
  • 맑음보은 -6.6℃
  • 맑음금산 -6.2℃
  • 구름조금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0.2℃
기상청 제공

PET news

차기 할부거래과장은 누가 되나?…공정위 출신 VS 민간

  • STV
  • 등록 2017.09.26 09:12:39
김근성 공정위 할부거래과장이 카르텔조사과장으로 전보 발령을 받았다. 이에 따라 누가 차기 할부거래과장이 될지 상조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22일 국장급 전보 3명과 과장급 전보 28명 등 인사 내용을 발표했다.
 
과장급 전보 28명 중 김근성 할부거래과장이 카르텔조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
 
이로써 김 과장은 2014년 10월부터 맡았던 할부거래과장을 3년 만에 떠나게 됐다.
 
 
 
 
공정위는 개방형 직위인 할부거래과장을 공개모집 하였으며, 인사혁신처 중앙선발시험위원회는 공모를 거쳐 최종 후보자 2명을 선발해 공정위원장에 추천했다.
 
김상조 위원장이 적임자를 낙점하면 민간 인사가 할부거래과장에 취임할 수도 있다.
 
하지만 공정위는 다른 정부조직과 마찬가지로 순혈주의가 강한 곳이라 민간 인사가 할부거래과장이 되기는 힘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김근성 할부거래과장이 임명될 당시에도 공정위는 공개모집을 통해 할부거래과장직을 맡을 인사를 물색했다.
 
하지만 최종 후보자로 올라온 인사를 제치고 공정위 내부인사인 김 과장이 임명되면서 공정위 순혈주의를 재확인하는 결과만 가져왔다.
 
이 때문에 이번에도 공정위 내부 인사가 임명될 것이라는 의견과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공정위 할부거래과장은 180여 개에 이르는 상조업체들을 관리 감독하는 막강한 권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상조업체를 관리 감독하는 데 인력과 시간이 부족함을 호소하는 직위이기도 하다.
 
할부거래과장에 임명되는 인사는 향후 정부의 상조 정책을 가늠해볼 수 있는 방향계가 된다는 점에서 상조업계는 신임 할부거래과장 인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화종 기자>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