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일까지 2천 5백여명 가족 모두 퍼레이드 주인공으로 참여
롯데월드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석가탄신일 등 가정의 달 황금연휴 기간에 맞춰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가정의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 프로그램 참여 이벤트를 5~10일까지 약 2천 5백여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진행한다. 어린이 손님은 왕자와 공주로 분장해 퍼레이드 행렬에 참여하고, 가족 단위 손님은 캐릭터 포토타임, 댄스공연, 밴드 연주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스페셜 패밀리 투어’에 참여한다. 신청은 롯데월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어린이날을 맞아 롯데월드를 찾는 모든 어린이에게는 캐릭터상품권을 선물로 나누어준다(5/5~8). 특히 어린이날 당일에는 롯데월드를 찾은 어린이 입장객 수만큼 수익금의 일부를 유니세프에 기부하고, 어린이들에게는 기부에 참여했음을 알려주는 기념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1~10일까지 어린이가 대형 비누방울에 직접 들어가 사진을 찍어 보고, 친환경 소재의 대형 비누방울을 직접 만들어 날리는 <버블 페스티벌>이 매직아일랜드에서 펼쳐진다. 이외에도 최현우의 마술쇼, 코리아 타이거즈 태권도 시범, 어린이 치어리딩 특병공연으로 구성된 <어린이 만만세>와 롯데월드 쉐프와 함께하는 <케익 만들기>, 동화 속 주인공의 뮤지컬쇼 <신비의 가면 동화나라>등 가족 대상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가족단위 입장객을 대상으로 하는 우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5월 1~10일까지 어린이 자유이용권 요금을 30% 할인하고, 31일까지 만 9세 이하 어린이와 성인 동반 보호자가 함께 이용하는 <맘앤키즈 패키지>도 약 40% 할인한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추억의 결혼사진을 지참한 부부도 자유이용권 요금을 30% 할인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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