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우울증 앓던 30대 형과 다툰 뒤 아파트서 투신 숨져

2014.10.21 09:24:11

【stv 지역팀】= 20일 오전 4시께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우울증을 앓던 A(35)씨가 친형과 말다툼을 한 뒤 아파트 6층 창문을 통해 투신해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우울증 등의 문제로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방에서 친형과 다투고 화를 참지 못해 흉기로 자해를 시도한 뒤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투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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