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헬로우 고스트’ 영혼 바뀌면 대박?!

2010.12.12 11:13:52

 

‘헬로우 고스트’ 차태현 Vs. ‘시크릿 가든’ 현빈

완벽 빙의 연기로 대한민국 사로잡다!

 


2010년 겨울, 다른 영혼과 몸을 공유하는 두 남자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2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사상 최대 38개 도시 전국시사로 행복한 웃음을 퍼뜨리고 있는 ‘헬로우 고스트’의 차태현과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현빈이 완벽 빙의 연기로 화제를 모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5명의 민폐 귀신과 몸을 공유하는 외로운 남자 ‘상만’역의 차태현 Vs.

스턴트 우먼과 영혼이 바뀐 까도남 ‘주원’ 역의 현빈! 빙의 연기로 빵~터뜨리다!!

먼저 올 겨울,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할 국민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헬로우 고스트>에서 한국영화사상 최초로 1인 5역에 도전한 차태현. <헬로우 고스트>는 외로워 죽고 싶은 남자 ‘상만(차태현)’이 한 맺힌 귀신들의 황당 소원을 들어주다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해피 코미디이다. ‘상만’은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뒤로 소원을 들어달라는 4명의 귀신들과 자신의 몸을 공유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차태현은 본인의 캐릭터인 ‘상만’ 외에 술과 여자를 밝히는 ‘변태할배’부터 줄곧 담배를 피워대는 ‘꼴초귀신’, 허구한날 울어대는 ‘폭풍눈물’, 버릇이 없고 단 것을 좋아하는 ‘식신초딩’까지 총 5명의 캐릭터를 오가는 신(?)들린 빙의 연기를 펼친다.


한편 첫 방송부터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SBS 특별기획 <시크릿 가든>에서 오만하고 까칠한 백화점 사장 ‘주원’으로 분한 현빈. 지난 달 27일 방송된 5회 분에서 정체불명의 약술을 먹고 가난하고 성질 급한 스턴트우먼 ‘라임(하지원)’과 영혼이 바뀌면서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여성스런 행동들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걸음걸이부터 생활습관까지 현빈 특유의 당당하고 댄디한 이미지와 상반되는 ‘라임’ 빙의 연기는 각종 패러디와 합성사진으로 온라인 상에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헬로우 고스트> 차태현과 <시크릿 가든> 현빈의 코믹 빙의 연기가 이슈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헬로우 고스트>는 ‘귀신스캔들’이라는 독특한 소재가 만들어낸 폭풍 웃음과 결말에 밝혀지는 가슴 찡한 대반전으로 올 연말, 전국민의 영혼까지 행복하게 해 줄 것이다. 12월 22일 개봉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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