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장진영씨가 세상을 떠나기 한 달여 전인 7월 2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작은 교회에서 찍은 결혼식 사진이다.
김영균씨는 17일 출판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장진영에 대한 추억을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이란 책으로 펴냈다고 밝히고, 그동안 감춰졌던 웨딩 사진을 실었다.
한편 김 씨는 암투병중인 장진영과 7월에 결혼식을 올렸고 장진영이 세상을 떠나기 4일 전인 8월28일 구청에 혼인신고를 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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